가스공사 주관, 대구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잡아

▲ '제3회 대구시민을 위한 파크콘서트’가 지난 17일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주관한  ‘제3회 대구시민을 위한 파크콘서트’가 지난 17일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과 김수희, 신유, 조승구, 비투비, 구구단, 다이나믹 듀오 등 대중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져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이어 보다 알찬 콘텐츠로 구성해 대구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는 평가다.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올해로 3회차인 파크콘서트를 우리나라 대표 문화공연으로 육성해 세계적인 문화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일조함은 물론, 앞으로도 대구지역의 다양한 이슈와 니즈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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