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혁신활동 및 현장중심 품질경영 높이 평가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정창길 사장)은 2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공공)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품질경영활동과 기술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1000MW급 초초임계압 발전소 국산화 선도, 국내외 에너지신산업 순이익 창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친환경 경영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혁신(공공)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정창길 사장의 혁신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활동과 현장중심의 품질경영으로 이뤄진 결과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보령발전본부 3호기 6000일 무고장 대기록 달성 및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제적 연료 조달을 위한 LNG 직도입으로 연간 149억원의 연료비를 절감하는 등 세계 30위권 에너지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에너지분야 신산업 발굴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 전 직원이 품질경영의 원칙을 준수하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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