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설개선사업 현장점검..."시공에 만전 기해달라" 당부

[에너지신문]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22일 충남 천안을 찾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노후된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시설 개선 현장에서 가스시설 안전성을 확인하고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작업자들을 독려했다. 

아울러 사용자에게는 가스 안전 사용 요령을 설명하고 일상생활에서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7년 동안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4만 8861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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