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티지 서비스 플랜ㆍ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제품 선보여

▲ 슈나이더 일렉트릭 직원이 UPS 관련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26일 최근 급증하는 정전 사고에 대비해 산업별로 최적화된 정전 방지 솔루션을 유관기업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정전 방지 솔루션은 크게 어드밴티지 서비스 플랜(Advantage Service Plans)과 무동력 전원 공급 장치(UPS)로 구성된다.

어드밴티지 서비스 플랜은 정기적인 예방점검, 진단 예측점검 그리고 수리점검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적인 예방점검은 전력 기기를 규칙적으로 점검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및 에러를 예측하여 보완하는 서비스이다. 

진단 예측점검은 기기에 대한 정밀한 평가를 통해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감지해 사용자로 하여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수리점검은 다운타임이 발생 시 현장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문가를 배치해 24시간 대응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이뿐만 아니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통해 대형 산업 시설, 데이터센터와 비즈니스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한다. UPS는 정전이 발생하거나 전력이 불안정할 경우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인 UPS로 갤럭시 갤럭시VX(Galaxy VX), 스마트 UPS(Smart-UPS) 제품군, 시메트라 PX(Symmetra PX)가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수배전 전력설비의 고장으로 정전 사고가 늘어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유지보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IoT 기반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서비스를 접목시켜 장비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신속하게 사고에 대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유관기업들은 예상치 못한 정전과 시스템 오류에도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 받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승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IT사업부 본부장은 “UPS나 유지보수 서비스에 초기 투자를 한다면 정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막대한 손실을 막아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라이프 이즈 온’ 비전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UPS 등 우수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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