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8200여가구에 11월까지 보급

▲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대규모의 타이머 콕 보급사업을 7월부터 진행한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7일 광주광역시와 광주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7년 광주광역시 타이머 콕 보급 사업’을 위한 제품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자체 가스담당공무원 및 민간위촉위원 등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상위우수 4개 보급제품을 선정했다.

이들 제품은 노인성 건망증 및 취급부주의로 인한 과열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시에서 중점관리하는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과 독거노인세대, 취약계층 8200여가구에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보급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전국 최대 규모의 ‘광주광역시 타이머 콕 보급사업’이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