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6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9.3원 하락한 1447.6원/ℓ, 경유는 8.7원 내린 1237.9원/ℓ로 9주 연속 하락했다. 6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7.0원 내린 1341.7원/ℓ, 경유는 2.3원 상승한 1113.3원/ℓ이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9.3원 내린 1447.6원/ℓ, 경유는 8.7원 하락한 1237.9원/ℓ, 등유는 2.9원 내린 836.86원/ℓ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10.3원 내린 1419.8원/ℓ, 경유는 9.7원 하락한 1210.3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최고가인 SK에너지와의 차이는 휘발유 기준 48.8원/ℓ, 경유는 50.2원/ℓ로 전주 대비 차이가 늘었다.

모든 지역의 유가가 전주 대비 하락했으며 제주 지역이 전주 대비 15.0원 하락하면서 다른 지역 대비 하락폭이 가장 컸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6.9원 하락한 1541.1원/ℓ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93.5원 높은 수준이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9.9원 내린 1411.3원/ℓ로 서울 평균 판매가격 대비 129.8원 낮은 수준이다.

제품별로는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7.0원 하락한 1341.7원/ℓ, 경유 공급 가격은 2.3원 오른 1113.3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SK에너지의 공급가격이 최저가를 기록하면서, 휘발유는 전주 대비 13.7원 내린 1316.6원/ℓ, 경유는 16.9원 오른 1087.3원/ℓ으로 나타났다.

미 원유 생산 및 휘발유 재고 감소, 미 멕시코만 생산 차질 발생 등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유가 하락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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