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6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확정
12개 기관 중 A등급 4개, B등급 5개, C등급 3개 기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2016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씩 상승하며 한전 KDN, 전략물자연구원과 함께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제3차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회를 열고 2016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ㆍ의결했다.

그 결과 A(우수) 등급은 4개, B(양호) 등급은 5개, C(보통) 등급은 3개이며, S(탁월) 등급 및 D(미흡), E(아주미흡) 등급은 없다.

이는 전년 대비 A등급 및 B등급은 1개씩 감소하고 C등급이 1개 증가한 수치로 전체적인 분포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B등급은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강원랜드가 차지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협력재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C등급을 획득했다.

평가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기관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평가 등급에 따라 성과급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평가결과 리뷰 및 컨설팅을 통해 기관의 경영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2016년도 산업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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