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창출 및 방만경영 감시

▲ 서부발전은 5일 본사에서 좋은일자리 창출 및 방만경영 감시를 위한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주) 감사실(상임감사위원 박대성)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방만경영 위험요소 점검사항에 대한 자문’ 등 정부 정책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감사방향과 역할 정립을 위해 5일 본사에서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이 주관하는 ‘좋은일자리 창출 T/F팀’의 주요 계획 및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법령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감사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열린 감사를 구현하기 위한 이번 회의에서는 감사자문위원회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대성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 노력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자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방만경영에 대한 감시자역할을 일상화해 사회가 한층 더 투명해질 수 있도록 감사의 책무를 다 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처음 도입된 한국서부발전 감사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자체 감사의 전문성 향상, 감사 활동의 효율성 제고, 청렴ㆍ윤리 문화 정착 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으며, 서부발전 감사실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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