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실무자로 구성한 유관업계 대상 교육

[에너지신문] 석유가스 사업에 대한 기초교육과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이승훈)는 11일부터 ‘석유가스사업분야 기초교육’ 및 ‘생산예측 및 개발계획수립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유가스사업본야 기초교육’은 11일부터 20일까지 야간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에서는 석유가스사업의 전체 프로세스를 가르치며 국내 민간 자원개발업계 신입사원 및 금융사ㆍ법무법인 등 유관업계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석유 및 가스의 탐사, 매장량 평가, 개발, 생산, 사례분석을 포함한다.

아울러 24일부터 26일까지 주간과정으로 진행되는 ‘생산예측 및 개발계획수립 실무교육’에서는 석유ㆍ가스의 생산과 직결되는 요소들을 분석해 최적의 생산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다.

각 과목의 강사는 자원개발 공기업, 연구기관, 대학교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특히 사례분석 과목은 실제 현장 경험이 있는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했다.

해외자원개발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두 교육을 연계하여 수강하는 경우, 석유ㆍ가스의 생산 및 개발에 대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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