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 부적합 가스시설 15곳 시설개선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국화도에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해 주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는 6~7일 가스사고에 취약한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섬 국화도에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가스시설 무료개선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청, 사강ㆍ조이ㆍ하나에너지와 협업을 통해 LP가스시설 점검 및 국화도 내 부적합 가스시설인 15가구에 대해 LPG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했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스사용 안전수칙, 가스사고시 응급조치 및 신고 요령 등을 교육하고, 유사시 사고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스안전보안관을 위촉했다.

이연재 경기지역본부장은 도서지역 가스시설 무료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가스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가스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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