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 대표 ‘가스안전 파수꾼’

[에너지신문] 경기 파주에서 22년여간 안정적인 LPG 공급에 노력해온 김덕기 (주)청정에너지 대표. 안정적인 용기관리를 위해 지난 2014년 용기보관실을 현대화했으며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16년을 ‘가스안전 정착의 해’로 자체 지정하고 가스사고 없는 원년의 해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관리수칙 및 비상연락망을 재구축하고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 민원사항에 즉시 응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스운반차량에 대한 안전운행 및 운반기준 확보를 통해 운반 중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아울러 안전공급계약 체결일자 및 안전점검일, 부적합시설 현황, 보일러 설치현황 등 안전관리규정에 명시된 공급자 의무사항에 적합한 전산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보일러 설치시설 94개소를 별도 관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2014년에는 소형저장탱크의 잔량을 원격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초기 투자비용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현재 50개소에 원격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이를 15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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