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LPG 시장 확장 ‘일등공신’

[에너지신문] 이형우 (주)한라에너지 대표는 제주지역 LPG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공급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한계에 다다른 국내 LPG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해외시장개척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낸 장본인으로 꼽힌다.

한라에너지는 마을단위 LPG 공급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정부 시책에 호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부가 유도한 가격 등 공급조건이 제주도 실정과 맞지 않아 사업자들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형우 대표는 적극적인 입찰참여로 현재 도내에서 2개 마을 모두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제주도 LPG시장 확장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11년 이후 제주지역 LPG 시장의 비약적인 확장에 대응, 탱크로리 추가구입, 영업소내 저장공간 증설, 벌크로리 활성화 등을 주도한 결과 확장된 시장증가에도 불구, 단 한건의 공급중단 및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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