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경기, 경기지역 31개 기초지자체 담당자 대상

▲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가 11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2017년 신재생에너지 사후관리 및 사업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는 11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신재생에너지 사후관리 및 사업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지역 31개 기초지자체 담당 과장 등 40명이 참석해 신재생 보급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사후관리, 모니터링 방법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방적인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기초지자체 공무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보급사업의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에너지자립마을 자율 인증제도' '농촌태양광 보급사업'.''태양광 전문기업의 태양광 설비 효율 극대화 방안' 그리고 현재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모니터링 전문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중앙모니터링 관리방안' 등 새로운 사업 소개와 전문가의 특별 강의도 제공했다.

천석현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무원들과 주기적으로 이러한 만남을 가질 것"이라며 "보급사업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원스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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