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가구 식생활 개선 및 가스안전 확보 위해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가‘사랑과 안전 나눔이’ 봉사단을 구성하고 7월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신동호)가 지역내 노인가구의 식생활개선 및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사랑과 안전 나눔이’ 봉사단을 구성하고 7월부터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랑과 안전 나눔이’ 봉사단은 경남 창원시 중앙동 및 반지동에 거주하는 노인가구중 거동이 불편해 복지센터 등을 방문할 수 없어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25가구를 대상으로 식사(도시락)를 배달하고 어르신의 건강상태 등을 체크해 센터에 알려주는 활동을 하게된다.

또한 봉사단은 어르신들 가정내 가스시설을 무료로 점검하고 허술한 가스시설에 대해서는 무료로 시설을 개선하는 등  ‘가스안전 확보 봉사활동’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3일 창원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내 노인가구의 복지증진 및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양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신동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지역내 사회복지센터와 협력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공사의 특성을 접목한 이러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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