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및 기술컨설팅 지원 통한 협력체게 구축

▲ ‘상호 협력 및 안전지원 협약’을 체결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와 현대오일뱅크(상무 박호섭)가 14일 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정유정제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안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가스안전 관련 상호간의 기술 지원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석유화학시설 안전 확보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정기보수기간 현장 안전지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및 기술컨설팅 지원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는 현대오일뱅크의 안전관리 노력 및 사례가 다른 업체로 확대 전파돼 정유․석유화학 공장의 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정열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집중력이 저하되는 시기에 사소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업체 교육 및 관리 등에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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