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난타 객실 및 공연 할인 및 배우 송승환 홍보대사 위촉

▲ '호텔난타' 야경.

[에너지신문] 전기공사협회가 회원 서비스를 문화부문까지 확대한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3일 제주에 위치한 호텔난타 객실 할인 및 ‘난타’ 공연 할인관람을 골자로 하는 업무제휴를 PMC프러덕션과 체결했다. 또한 ‘난타’ 제작자인 배우 송승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대사 위촉은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문화 서비스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전기공사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전기공사협회는 이제까지 ‘전기공사업법’ 관련 법령ㆍ제도 및 기업환경개선 서비스에 주력했으나 회원 대상 서비스를 문화부문까지 확대해 회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호텔난타는 전기공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회 및 회원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박 23만 1000원인 스탠다드 트윈 상품을 70% 이상 할인해 6만원에 제공한다.

또한 ‘난타’공연 VIP석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협회 관계자는 “차후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 난타공연장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데에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협회는 배우이자 공연제작자인 송승환을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송승환은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흥행시키며 ‘한류공연’의 새 지평을 열었다. 또한 이에 안주하지 않고 창작 뮤지컬과 어린이극을 꾸준히 제작 중이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다.

송승환은 앞으로 협회의 홍보대사로서 전기공사와 관련된 각종 캠페인이나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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