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 20여명 참석해 문제점 논의와 개선방안 공유

[에너지신문] 광해공단이 지역주민에게 가장 친숙한 광해방지시설인 수질정화시설을 설계단계부터 개선하기로 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9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수질정화시설 설계품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본사와 지사 사업 담당자 약 20명이 참석해 그 동안의 수질정화시설 공사 및 운영관리 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수질정화시설은 준공 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공단은 자체 역량강화,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설 운영관리에 적용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질정화시설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킬 것”이라며 “향후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질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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