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환, 홍보대사 위촉 “전기시공업체의 노고 알릴터”

▲ 류재선 전기공사協 회장(왼쪽)과 승승환 ㈜피엠씨 프러덕션 예술총감독이 홍보대사 위촉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23일 제주도에 위치한 호텔 난타서 ‘전기공사기업 문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 전기공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복지 서비스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대사 위촉은 대회원 문화 서비스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전기공사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회는 기존 전기공사업법 관련 법령·제도 및 기업환경개선 서비스에 주력했으나 대회원 서비스를 문화부문 까지 확대해 회원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다.

이날 협회는 배우이자 공연제작자인 송승환 씨를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송승환님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와 창의적인 활동이 우리 협회의 지향점과 맞닿아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 전기를 맘껏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의 아이콘으로써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승환 ㈜피엠씨 프러덕션 예술총감독도 “전기공사기업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었다”며,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송승환 씨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흥행시키며 ‘한류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이에 안주하지 않고 창작 뮤지컬과 어린이극을 꾸준히 제작 중이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아 진두지휘 중이다.

송승환 씨는 앞으로 협회의 홍보대사로서 전기공사와 관련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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