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20여명 참가 에너지 절약 신기술 교육 받아

▲ ESCO협회와 업계 전문가 20여명이 일본 미우라공업을 방문해 해외 단기연수 과정을 성료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신문] 우리 에너지절약전문기업들이 기술력 제고를 위해 일본 기업과 정보를 공유했다.

(사)ESCO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마쓰야마에 소재한 미우라공업 본사를 방문해 공장견학, 사업사례에 대한 기술공유, 보일러 분야 기술교육 등 해외 단기연수 과정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ESCO, 연구기관,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해 보일러 에너지절약 신기술 교육을 받았다. 일본 미우라공업의 공장견학을 통해 선진 FEMS를 직접 둘러보는 등 한국과 일본의 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협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ㆍ일 기업 간 상호 교류와 사업에 관한 의견 교환을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에너지절약사업 분야 기술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많은 ESCO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