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성심병원과 MOU...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추진

▲ MOU 직후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한림대 성심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종합병원 에너지효율 극대화를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14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MOU는 다양한 사업 플랫폼 프로그램의 개발에 관한 공동협력 구축의 일환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협약을 체결,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서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성심병원의 전기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IoT가 접목된 플랫폼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 부문을 시스템으로 구성, 관리함으로써 탄소배출거래제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이 상호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활발한 업계 간 기술 교류와 파트너십 행보는 우리 일상에 Industry 4.0이라는 기술 패러다임을 기회로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훌륭한 시설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의 파트너십으로 상호 우호증진뿐만 아니라 최적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경호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원장도 "기업과 기업 간의 파트너십은 단순 비즈니스 상의 상생을 넘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협력해 고객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상호 지속적으로 논의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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