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안전사고 높은 해수욕장서 캠페인 펼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2017년 해수욕장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가졌다.

태안군은 삼면이 바다인 지리적 환경 때문에 몽산포 해수욕장을 비롯해 32개나 되는 해수욕장이 개장ㆍ운영되고 있다. 태안군에는 연간 400만명 이상이 방문해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어 그 어느 곳 보다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

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김정열 충남지역본부장은 “삼발이보다 큰 조리기구 사용금지, 석쇠에 알루미늄 호일 감아서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가까이 두지 않기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여름 휴가철 가스사고 주요 원인인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는 막을 수 있다”며 피서객을 상대로 협조를 구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