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26일 2부시장 재입찰 진행…경유는 또 유찰

[에너지신문] 알뜰주유소 2부시장에 휘발유를 공급할 공급사로 ‘한화토탈’이 선정됐다. 하지만 경유는 유찰됐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는 26일 석유공사 본사에서 알뜰주유소 2부시장 공급자 선정을 위해 재입찰을 진행했다.

입찰결과 한화토탈이 휘발유 공급사로 선정돼 향후 2년 간 국내 유통이 가능한 자동차용 휘발유를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 납품하게 됐다.

석유공사는 유찰된 경유 공급사 선정에 대한 재입찰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부시장 유류공급사로는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가 지난 14일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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