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이번달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6원 상승한 1439.4원/ℓ, 경유는 2.1원 오른 1231.6원/ℓ로 반등세를 보였다.

지난달 4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2.4원 오른 1341.9원/ℓ, 경유는 3.3원 상승한 1138.9원/ℓ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6원 오른 1439.4원/ℓ, 경유는 2.1원 상승한 1231.6원/ℓ이었다.

상표별로는 최저가인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1.7원 오른 1407.7원/ℓ, 경유는 1.7원 상승한 1199.7원/ℓ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인 SK에너지와의 차이는 휘발유 기준 53.8원/ℓ, 경유는 55.1원/ℓ이었다.

모든 지역 평균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인천 지역 판매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주 대비 6.8원 오른 1438.0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2원 상승한 1542.8원/ℓ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03.4원 높은 수준이다. 반면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오른 1405.9원/ℓ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36.9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제품별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가 전주 대비 2.4원 상승한 1341.9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3.3원 오른 1138.9원/ℓ, 등유는 3.6원 상승한 614.4원/ℓ이었다.

SK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정유사 공급가격이 전주 대비 하락했으며, 최저가를 기록한 S-OIL 휘발유 공급가격은 1328.7원/ℓ를 기록했다.

OPEC과 비OPEC간의 감산 이행 논의를 위한 회의 계획, 네덜란드 정제시설 화제, 미 휘발유 수요 사상 최고치 기록 등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유가는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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