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 28일 사학연금회관서 고체연료전지 상용화 등 전망

▲ 산업교육연구소는 28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에너지신문] 고체산화물연료전지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방향을 논의할 기술세미나가 열린다.

산업교육연구소는 28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연구, 기술개발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성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SOFC 연구 기술개발동향 △참여기업체현황 및 상용화 전망 △SOFC 발전시스템 및 PAFCㆍPEMFCㆍMCFC와의 비교 △사업성 분석을 비롯한 SOFC 성능향상을 위한 각종소재와 각종부품 연구 △기술개발동향 및 상용화 전망으로부터 적용사례 및 사업화동향 등에 관한  SOFC의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이동원 STX중공업(주) 연구소장의 ‘최근 SOFC 연구, 기술개발동향과 참여기업체현황 및 상용화전망’ △이영덕 한국기계연구원 박사의 ‘SOFC 발전시스템과 PAFC, PEMFC, MCFC와의 비교 및 사업성분석’ △유지행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의 ‘SOFC 성능향상을 위한 소재 및 단전지 개발이슈’ △신태호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사의 ‘대면적 박막 생산공정과 새로운 전극소재를 이용한 고성능 SOFC 제조기술개발 및 활용사례와 상용화전망’에 대한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윤경중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의 ‘고온에서 안정적인 나노촉매 신기술과 고성능 전극으로 다양한 나노기술에서의 고성능 SOFC 제조기술개발 및 활용사례와 상용화전망’ △신석재 (주)경동나비엔 수석연구원의 ‘SOFC 시스템 연구,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및 사업화동향’ △최성호 (주)미코 이사의 ‘SOFC 스택과 단전지의 기술동향과 적용사례 및 사업화동향’ △임경태 (주)케이세라셀 대표이사의 ‘SOFC 재료(신소재) 연구,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및 사업화동향’ 발표가 이어진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SOFC는 다른 전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성도 뛰어나 스마트폰이나 드론 등 실생활과 밀접한 소형 배터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며, “상용화시 배터리 시장에 큰 변혁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SOFC의 국내외 기술개발의 현주소와 관련업계 실태를 조명하고 향후 시장전망 및 참여기업의 기술개발방향과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번 세미나의 개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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