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문 냉방영업 자제와 실내온도 준수 위한 간담회 열어

▲ 한국에너지공단이 10일 상업부문 주요협회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상업부문 주요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과 칭찬캠페인 등 대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10일 에너지공단은 여름철 에너지낭비 사례인 ‘문열고 냉방영업’ 자제와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상업부문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운동에 주요협회 및 회원사가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인택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협회와 회원사의 협조가 여름철 상가 에너지절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공단도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 및 칭찬캠페인 등을 통해 상가의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 및 회원사는 근로자들에게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고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돕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화장품협회.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패션협회, 외식업중앙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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