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길 사장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수급안정 당부"

▲ 정창길 사장(가운데)과 신보령건설본부 현장근무자들이 하계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11일 신보령건설본부를 방문, 하계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한 CEO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설비 점검 계획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사장은 신보령건설본부 전 직원과의 '통(通)큰 MV 대화 시간'을 갖고,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하계 전력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발전설비의 안전운영에 기여하고 있는 교대근무자들과 함께 수박을 나누어 먹으며 무더위 속에서 땀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창길 사장은 “전국적인 무더위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하계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달 21일 인천발전본부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전 발전소를 순회하며 매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발전설비 점검 등 경영진의 현장경영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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