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단행...일자리 창출·신재생사업 추진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14일부로 본사 조직개편을 통해 ‘국정과제기획추진단’을 출범했다. 추진단은 일자리 창출 및 신재생 전원확대 등 국정과제 이행을 전담하게 된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 추진력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전원확대를 위한 조직 역량집중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사장 직속으로 새롭게 탄생한 국정과제기획추진단은 새롭게 신설된 일자리 창출그룹과 에너지신산업단에 속해 있던 신재생사업 그룹으로 구성됐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정책 이행 및 신재생분야 개발역량 집중을 위해 기존 에너지신산업단 산하의 신재생사업그룹을 사장직할 조직으로 재편, 추진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재생사업그룹과 해외사업그룹이 속해 있던 기존의 에너지신산업단은 신재생사업그룹의 국정과제기획추진단 이동과 해외사업그룹의 기술본부 편입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체됐다.

▲ 중부발전 새로운 조직개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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