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위험성 평가 등 한국인 강사가 직접 강의해 합격률 높아

[에너지신문] ISO인증, 제품인증 전문기관인 DNVGL은 건설업계의 국제안전보건자격증(NEBOSH)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NEBOSH HSW, NEBOSH IGC 자격과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보건안전 자격증인 NEBOSH는 자격 취득 후 해외에서 수주를 받는 국내기업이나 국내기업의 해외지사, 해외영업부, 외국계기업에서 NEBOSH자격증을 우대하고 있다.

NEBOSH HSW, NEBOSH IGC과정 모두 교육시작일 기준으로 8주전까지 수강 신청을 해야 등록을 완료할 수 있다.

HSW와 IGC교육내용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안전보건, 위험성 평가와 통제방안, 장비에 대한 위험 통제, 수송ㆍ전기ㆍ화재안전 및 인간공학과 유해물질관리, 작업환경 등으로 구성돼있다.

DNVGL 자격과정의 특징적인 점으로는 NEBOSH자격을 취득한 한국인 강사가 직접 강의함으로써 외국인 강사가 수업하는 타기관에 비해 합격율이 높다.

교육대상은 안전보건 관련 재직 실무자, 퇴직자 및 일반인과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졸업자에 해당되며, 교육장소는 DNVGL강의장(서울 종로, 강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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