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8 목 18:50
> 뉴스 > 뉴스 > 부품·소재
     
합판용 원목 규격 개정, 국산목재 활성화 기대
산림청, ‘원목 규격 개정안’ 고시…일자리 창출 기대
2017년 08월 24일 (목) 10:23:31 황무선 기자 muson99@ienews.co.kr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네이버

[에너지신문] 합판용 원목 규격이 개정돼 향후 국산목재를 이용한 합판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산목재 이용을 높이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원목 규격 일부를 개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시된 개정안을 보면 합판용 원목 규격과 품등을 마련하는 한편 합판용 원목 길이를 운송 화물차 폭에 맞춰 1.8m 이상에서 2.1m 이상으로 상향했다. 이번 조치는 국산목재를 이용해 국내산 합판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국내 합판시장은 2016년 말 기준 1조 1752억 원으로 5년 전 보다 31.2% 증가했다. 하지만 합판 생산용 원목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에서 생산된 합판 점유율은 22.2%(2,615억 원)에 그치고 있으며 이마저도 합판제작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재료를 수입 원목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업계는 최근 합판 제조기술 발달 등을 이유로 국산목재를 합판용으로 만들 수 있는 관련 규정 정비를 요청하고 있다.

한국합판보드협회 분석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합판용 원목을 국산목재로 대체할 경우 연간 586명의 일자리와 1,200억 원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또 원목생산비 중 가장 큰 부분이 운반비용인데 원목 길이를 화물차 폭에 맞춤으로써 운반비용의 16.7%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원목 공급자인 원목생산자협회와 수요자인 합판보드협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합판용 원목 규격 개정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는 물론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무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발전공기업 5사 사장 후보 '2배수'
가스기술공사 사장 선임, 고영태 VS
가스공사 정승일 사장, 8일째 출근
곽병술 중부발전 부사장 숨진 채 발견
[특별인터뷰]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예스코, 지주회사(예스코홀딩스(가칭)
신재생 보급‧금융 지원예산
'저압범위 확대'...신재생 투자 활
[기획] 듀얼엔진으로 미세먼
[기고] 등유 개별소비세 폐지는 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고충처리저작권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 19, 1213(서초동, 1213~14호)  |  전화 : 02-523-6611  |  팩스 : 02-523-6711  |  상호 : 에너지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10056·서울 아01326  |  등록일자: 2010년 8월 17일  |  제호: 에너지신문·일간 에너지
발행인 겸 편집인: 최인수  |  발행일자: 2010년 10월 4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인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연숙
Copyright 에너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nergynews@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