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법률 경험 겸비한 전문가...변리사 경력도 기대

[에너지신문] 박대성 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24일 현재 운영 중인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의 법률자문위원을 보강하고자 최재웅 변호사를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최재웅 변호사는 법무법인 성현 대표 변호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경찰서 법률고문 및 마을변호사 활동으로 풍부한 생활법률 경험도 겸비한 법률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변리사 활동 경험은 서부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많은 특허의 관리 및 개발과 기술관련 법률자문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감사자문위원 위촉식에서 박대성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최재웅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제3기 감사자문위원은 윤희신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정완기 공인노무사, 김재훈 회계사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위촉된 최재웅 감사자문위원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활용한 반부패 투명경영,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감사 전문성을 보강하게 됐다.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 감사와 청렴 정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재무 및 법률, 노무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특히 소홀해지기 쉬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종 제언들도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대성 상임감사위원은 “법률 전문가를 감사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한 만큼 전문적인 감사 자문 활동을 통해 자체감사의 품질을 향상 시킬 뿐 아니라 자문 내용을 감사 전략에 적극 반영, 자체 감사의 전문성, 효율성,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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