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법률 경험 겸비한 전문가...변리사 경력도 기대
[에너지신문] 박대성 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24일 현재 운영 중인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의 법률자문위원을 보강하고자 최재웅 변호사를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최재웅 변호사는 법무법인 성현 대표 변호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경찰서 법률고문 및 마을변호사 활동으로 풍부한 생활법률 경험도 겸비한 법률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변리사 활동 경험은 서부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많은 특허의 관리 및 개발과 기술관련 법률자문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제3기 감사자문위원은 윤희신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정완기 공인노무사, 김재훈 회계사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위촉된 최재웅 감사자문위원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활용한 반부패 투명경영,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감사 전문성을 보강하게 됐다.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 감사와 청렴 정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재무 및 법률, 노무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특히 소홀해지기 쉬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종 제언들도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대성 상임감사위원은 “법률 전문가를 감사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한 만큼 전문적인 감사 자문 활동을 통해 자체감사의 품질을 향상 시킬 뿐 아니라 자문 내용을 감사 전략에 적극 반영, 자체 감사의 전문성, 효율성,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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