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단지 가스안전 세미나 열어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성수)는 25일 울산 여천지역 공장장 협의회 안전세미나에 참석해 '안전관리 정책방향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성수 본부장은 발표에서 최근 석유화학공단에서 발생한 사고사례를 분석하고 대책 방향등을 설명했으며 업계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 경주지진 발생 이후 진행돼 온 공단 내 지진대책에 대해서 발표하고 향후 공사와 업계가 공동으로 대응훈련을 실시키로 하였다.

이날 박성수 가스안전공사 본부장은 “석유화학공단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공사와 업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공사의 검사 및 진단 노하우를 공유할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