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 KAIST 미래에너지캠프 개회식

[에너지신문] 충남도시가스는 KAIST와 함께 미래에너지캠프를 열어 지역 초등학생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25일 충남도시가스는 KAIST 대전본원에서 충남도시가스 황인규 대표, 대전광역시 이재관 행정부시장, KAIST 박희경 연구부총창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KAIST 미래에너지캠프’ 개회식을 열었다.

KAIST 미래에너지캠프는 충남도시가스가 대전시, KAIST와 공동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과학과 에너지가 접목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총 3일간 진행된다.

KAIST 본원 캠퍼스에서 열린 개회식은 KAIST 박희경 연구부총장의 환영사, 대전광역시 이재관 행정부시장의 축사와 충남도시가스 황인규 대표이사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는 “미래에너지는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가 사는 도시를 움직일지 학생 여러분 각자의 방법으로 만들어보며 팀단위 활동 속에서 소중한 추억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와 계룡시의 초등학교 6학년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미래에너지’라는 주제로 도시에너지 시스템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을 통해 미래에너지 환경과 디지털 기술을 동시에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