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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철승 (주)울트라테크 대표
주조부터 출고까지 전 공정 직접관리
2017년 08월 25일 (금) 20:47:00 최인수 기자 ischoi@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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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률 제로화…전착도장으로 녹 발생 예방
고품질 재료·안정성 위해 플랜지식 밸브 주력

[에너지신문] 대구광역시 달성1차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배관용 밸브 전문기업인 (주)울트라테크(대표 이철승)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인증을 받은 가스용 볼밸브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6521㎡ 면적의 자가 공장에 주조부터 기계가공, 조립, 검사, 출고까지 전 공정을 자체 관리하는 등 차별화된 주조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밸브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가스용 밸브 뿐만 아니라 석유공업용, 고온고압용, 수도용까지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면서 품질을 개선해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본사에서 생산 설비를 보유해 전체 공정을 직접 관리하고 협력업체로부터 고품질의 소재를 납품받으며 전수검사를 실시해 불량률 제로화를 실천하고 있다.

(주)울트라테크의 이철승 대표를 만나 이 회사의 장점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

   
▲ 이철승 (주)울트라테크 대표.

▲주조공정은 외주처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자체 주조설비를 보유해 주물을 직접 생산하는 이유는?

= 품질관리와 합리적인 가격 때문입니다. 주물은 표면과 조직의 상태에 따라서 품질이 결정됩니다. 외주처리를 하면 협력업체로부터 납품받는 주물의 품질에 따라서 주조원가가 결정되고 발주량과 금형관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것은 곧 제품원가와 직결됩니다. 당사에서는 주물생산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면서 주조원가를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주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울트라테크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타사의 동종 품목과 비교했을 때 장점은 무엇인가?

= 품질과 안전입니다. 당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전착도장을 하고 있습니다. 전착도장은 방청성이 뛰어나고 도막의 두께가 일정하며 표면의 패임, 기포 등의 불량이 적습니다.

결과적으로 타사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녹 발생률이 현저하게 낮으며 장기간 보관하더라도 상대적으로 깨끗한 표면을 유지합니다.

   
▲ 울트라테크가 자체 주조설비를 통해 직접 생산하고 있는 밸브류.

▲플랜지식 밸브의 대안으로 용접식 밸브를 출시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울트라테크의 생각과 계획은?

= 플랜지식 밸브와 용접식 밸브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당사에서도 용접식 밸브를 생산하지만 현재까지는 플랜지식 밸브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고품질의 재료와 안정성 때문입니다.

녹이 발생한 플랜지식 밸브사진을 첨부해 “용접식 밸브는 녹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듯이 용접형 밸브를 광고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용접형 밸브도 녹이 발생하는 조건은 같습니다.

또한 파이프 용접식 볼밸브의 경우 재료의 원산지를 확인할 수 없으며 주조제품이 아니라서 주출 표기도 어렵습니다. 용접식 밸브가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대부분의 현장에서는 플랜지식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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