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물품 기탁 및 가스타이머콕 무료 설치

▲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가 29일 가스 타이머콕 200개에 대한 기탁식을 갖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환용)는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호석)와 함께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 타이머콕 200개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기부품은 양 기관이 협력해 인천시내 65세이상 취약 노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무료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가스타이머콕 기탁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고령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상생발전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가스공사가 기탁한 가스 타이머콕을 가스안전공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설치 후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정내 중간밸브에 타이머 기능을 부가한 설비로서 노인들의 밸브조작을 안전하고 편하게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첨단 가스안전기기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양 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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