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LNG건설공사 수주물량 중 일부를 국내발주로 전환

▲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8일 글로벌기업 GE Power와 ‘국내 중소기업 공동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GE Power는 중부발전의 제주LNG건설공사 수주물량 중 일부를 해외발주에서 국내 중소기업 대상 발주로 전환하는데 공동협력하기로 협의하고 국내ㆍ외 플랜트 수주 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활용하는데도 약속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비용이 절감되고 기업 경쟁력이 제고 될 것”이라며, “국내ㆍ외 일부 발주물량에 대해 납품기회 제공과 매출증대를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