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전 무상점검 등 협업 통해 소비자 권익 증진

▲ 한국소비자원이 충남 서산시를 방문 지역 농·어업인 등 지방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진행했다.

[에너지신문] 한국소비자원이 농·어업인 등 지방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31일 충남 서산시에서 실시했다.

소비자원과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서는 ‘고령소비자 피해 예방법’을 주제로 소비자 교육과 함께 소비자 피해 발생시 피해구제 신청 방법과 관련 법률 안내를 위한 소비자 이동상담이 이뤄졌다.

또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지역 고령자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이 무상으로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음암면주민자치센터에서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5개사와 삼성전자, LG, 쿠쿠, 쿠첸, 경동나비엔 등 가전 5개사가 자사 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합동으로 실시해 평소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소비자의 복리 증진에 보탬이 됐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