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본청·소속기관·산하기관 관계자 참석 협력방안 모색

▲ 김재현 산림청장 산림정책 혁신방안 정책콘서트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산림청이 산림청장을 비롯해 국·과장, 소속기관장, 산하 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대전 유성에서 ‘산림정책 혁신방안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신임 산림청장의 산림정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국정목표에 부합하는 산림정책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의 ‘새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산림정책 혁신방안 발표 △부문별 분임토의(핵심·신규정책·내부혁신·외부 거버넌스 과제) △사회적경제 관련 민·관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 분임 결과에서 나온 혁신 과제와 실천방안에 대한 선정과 발표도 진행됐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정책콘서트에서 나온 과제와 실천방안은 국민과 현장 정책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며 “국민소통과 민간협력을 통해 산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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