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구매상담회’ 개최, 중소ㆍ벤처기업 등 50여개 기업 참여

▲ 중부발전과 중소기업 구매관계자가 통합구매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중부발전이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지난달 31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우수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2017년도 하반기 전사업소 통합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는 중소ㆍ벤처기업, 정부기관 추천기업, 우수협력기업 등 분야별 약 50개 중소기업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ㆍ충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및 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의 협업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상담회는 중부발전이 운영 중인 전 사업소 구매실무담당자를 한데 모아, 발전사업 시장진입을 희망하는 중소ㆍ벤처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했다.

중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향후 구매계획ㆍ발주시기ㆍ입찰조건 등 판로정보를 제공했고, 참여기업들은 중부발전 구매계획에 자사 제품 및 기술력이 적용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장으로 이용했다.

조성준 한국중부발전 동반성장실장은 “중소ㆍ벤처기업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해 중소ㆍ벤처기업 매출 증대의 마중물 역할과 함께 민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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