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북 공공기관 청렴누리 문화제…7개 공기관 참여

▲ 공공기관 대표와 민간단체,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청렴누리 문화제'가 5일 진행됐다.

[에너지신문] 전기안전공사가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제2회 청렴누리 문화제’에 참여해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렴누리 문화제는 지난해 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공직사회의 부패 근절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청렴한 당신이 깨끗한 세상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한상옥 공사 감사와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등 도내 7개 공공기관 대표와 민간단체,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각 기관 대표자와 감사 책임자들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친 데 이어 청렴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청렴 홍보부스가 마련돼 각 기관 별로 차별화된 주요 정책과 홍보 영상물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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