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기술, '소통과 화합'으로 위기 극복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은 5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 1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소통경영 설명회와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소통경영 설명회는 올해 국내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경기침체로 인한 수주 및 매출 저하 등 경영현황과 발전시장의 전망을 이해하고 전 직원의 화합과 소통으로 위기 극복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회사가 나아갈 방향들에 대해 공유했으며 조직혁신 마인드 제고와 경영 리더십 능력 배양을 위해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초청특강은 송진구 교수사 '위기를 극복하는 4가지 조건'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송진구 교수는 MBC, 삼성, 현대 등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강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수많은 기업에서 강연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송 교수는 강연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4가지 조건으로 인정, 수정, 열정, 긍정을 선정했으며 위기는 터지기 전에 반드시 신호를 보내고 그 위기와 시련에 빠졌다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들을 기업에 적용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병욱 사장은 "국내외 에너지 및 발전시장의 침체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계획했던 목표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 달라"며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엔지니어링의 미래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