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조선업 퇴직자 대상 재취업 위한 취업워크숍 개최

▲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조선업 퇴직자 지원워크숍'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경남테크노파크(이태성 원장)는 '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 전문인력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업 퇴직자 지원 취업워크숍(거제지역)’을 7일부터 이틀간 거제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거제지역 조선업 퇴직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조선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력서 및 경력기술서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실전연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조선업 퇴직자 전문인력 교육, 조선업 퇴직자 채용지원, 재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워크숍과 재취업 프로그램은 조선업 퇴직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태성 원장은 “한국의 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인력들이 취업워크숍 및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취업 기회를 얻고 조선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창원지역 조선업 퇴직자 취업워크숍을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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