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구사회복지대회 사회공헌부문 ‘대상’ 수상
취약계층 실버카트·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금도 전달

▲ 김점수 한국가스공사 기획본부장(오른쪽)이 6일 열린‘제26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가스공사가 대구지역의 ‘사회공헌 으뜸기업’으로 우뚝 섰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 주관 ‘제26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대구광역시의회 류규하 의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10월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지역사회 이슈와 니즈에 부응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왔으며, 대구 이전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올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017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실버카트(1000대) 및 가스타이머콕(2000대) 보급사업’ 지원금 2억 50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부문 대상 수상은 가스공사가 그간 대구시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대구시가 보다 행복하고 온정이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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