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스마트공장 기술 및 미래모델 설명회 개최
16년까지 96개 스마트공장 구축…올해 184개 지원

▲ 설명회에 참석한 경남지역 제조 및 공급기업 담당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에너지신문]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경남의 중견ㆍ중소 제조업체의 발전을 돕고 스마트공장의 인식 확산을 위해 스마트공장 관련기술, 미래형 스마트공장 설명회를 지난 7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남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필요로 하는 제조기업 및 공급기업의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해 현장을 달궜다.

이날 한석희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사무총장의 ‘4차 산업혁명속의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박부영 시그너스 대표의 ‘IoT이용 스마트공장 적용 기술 및 구축 사례’, 진교홍 창원대학교 교수의 ‘미래형 스마트공장’에 관한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스마트공장용 로봇자동화 시범 공정 홍보관이 운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남TP와 경남창조혁신센터는 경남의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사업을 수행하면서 16년까지 96개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17년에는 184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TP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남이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가 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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