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남, 가스안전관리 현안 및 시공품질 향상 방안 논의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40여개 시공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스안전관리 현안 설명, 시공품질 향상 및 사고예방 강화 방안, 시공업계의 청렴ㆍ준법문화 정착을 위한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제도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시공업계는 경기침체로 인해 가스시공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렵다고 호소하고 가스안전기준과 검사일정의 탄력적 운영 등 가스안전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열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에 대해 지역본부 내부적으로 수용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겠다”며, “시공업계도 시공현장에서 법과 관련기준에 따라 시공을 철저히 시행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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