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견학 등 스마트 팩토리 벤치마킹

▲ 전라남도 광양시 부루나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에 관한 특강이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중부발전이 협력중소기업들과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박차를 가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7, 8일 양일간 전라남도 광양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인식 제고를 위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벤치마킹 프로그램은 대양롤랜트(주)를 비롯한 18개 협력 중소기업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 팩토리 특강’과 ‘포스코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스마트 팩토리 특강과 포스코 현장 견학이 협력 중소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나복남 대양롤랜트(주) 대표는 “이번 벤치마킹이 향후 우리 회사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명확한 방향 제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런 기회를 제공한 중부발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사에 한걸음 앞서가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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