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공동관 참가…수출 판로개척 앞장

▲ '2017 오토모티브위크 전시회'에 참가한 충남TP 및 제천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 ‘2017 오토모티브위크 전시회’에서 에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7 오토모티브위크 전시회는 자동차서비스, 자동차튜닝, 자동차캠핑, 자동차부품, 신차 및 콘셉트 카의 5대 전시회와 오토EV 특별관으로 구성된 자동차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현재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인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제천시와 충북TP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클러스터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지원 사업이다. 

이날 충북TP는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천시에 조성중인 제3산업단지 투자유치 장점을 설명하고 해외 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한 클러스터 기업들을 적극 홍보해 많은 기업들의 신규 판로가 확보될 전망이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지역기업이 사업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마케팅지원을 통한 판로개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전시회 참가를 통한 대내외적인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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