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코엑스서 개최...미래녹색빌딩 산업 선도 기대

[에너지신문]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래녹색빌딩 산업을 선도할 전시회가 열린다.

코엑스는 ‘2017년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빌드 엑스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삼성에 있는 코엑스 C홀에서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2017’ 전시회 일환으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빌드 엑스포는 신재생에너지와 그린빌딩건축설비 관련,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비즈니스 전시회로써 태양광, 태양열, 건축에너지설비 및 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고효율 조명시스템 특별관, 친환경 인증 특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연료전지 관련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냉난방 환경설비, 건축에너지설비, 에너지절약장치 및 시스템, 에너지절약 건축자재 관련 그린빌딩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빌딩기계설비팀, 건설회사 설비팀, HVAC제조업체, 관공서 설비담당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신기술과 주요제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사업확대 및 판로개척을 도모한다.

코엑스는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빌드 엑스포’ 포함, 6개 에너지전문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산업간 융합범위를 확대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빌드엑스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코엑스 Smart MICE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에너지플러스 2017 티켓을 신청하면 사전등록이 완료되며, 사전등록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43명을 선발,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S3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관람객이 5인 이상일 경우 사무국 이메일(energyplus@coex.co.kr)을 통해 단체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2017’은 에너지 공급에서부터 저장, 전달, 사용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에너지효율화 전시회가 통합된 역대 최대 규모의 에너지산업 전시회다. 에너지플러스2017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서울국제전기차엑스포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빌드엑스포 △EV Engineering&Testing등 6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