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 추진방향 및 성과 관리 계획 등 논의

[에너지신문]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15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2017년 기업지원사업 총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괄협의회는 2017년 지역주력·협력권 기업지원사업의 효율적 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보다 많은 지원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성과관리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의 기업지원사업은 지역주력산업 10개, 협력권산업 4개 등 총14개 사업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1년 간 수행한 2016년도 기업지원사업의 주요성과는 수혜기업 평균 수출액 약 7%, 매출액 약 20% 증가와 528명의 직·간접적 고용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남 옴부즈만,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지원자문단과 기업지원사업의 주관·참여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2016년도(2차년도) 지원성과와 우수사례, 2017년도(3차년도) 사업계획 추진방향 및 성과 관리 계획, 사업개선사항, 성과창출 및 성과관리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문진 경남테크노파크 단장은 “총괄협의회 및 기업지원자문단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토대로 보다 효율적인 기업지원사업이 추진되도록 기업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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