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도네시아 오일가스 전시회’ 동반성장관 운영

▲ ‘2017 인도네시아 오일가스 전시회(Oil & Gas Indonesia 2017)’에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앞장선다.

가스공사는 13~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인도네시아 오일가스 전시회(Oil & Gas Indonesia 2017)’에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

우수한 기술력이 있음에도 인지도가 낮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제품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용 홍보관을 마련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공사의 브랜드 파워를 앞장세워 판촉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잠재고객에 대한 중소기업 제품 신뢰도 제고는 물론 해외 가스시장 진입장벽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에너지 자원의 보고이자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천연가스 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진출할 만한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미래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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