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술이전 및 상품 마케팅 위한 기술상담회 개최

▲ 기술상담회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정부 및 협회 관계자와 경남TP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경남테크노파크가 조선해양플랜트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나섰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동남권혁신사업단(TMC)과 함께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7 인도네시아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해외마케팅지원사업’, ‘조선해양플랜트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도내 조선해양관련 기업체 프로세이브, 영남메탈, 바다중공업, 한특이피 등 총 4개 국내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별 우수기술발표 및 1:1매칭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정보통신협회 등이 참석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 및 협회에서는 TMC사업단의 우수기술을 향후 인도네시아 산업분야에 접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조선해양플랜트의 동남아권 판로개척을 위한 초석으로 삼아 도내 우수기술 보유기업을 중심으로 해외기술이전 관련 수출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